마을카페 준비하는 영천시 도계권역 사람들

ⓒ 대구여성신문

영천시 북안면(면장 이재열) 도계권역 효문화센터는 영천시와 농어촌공사영천지사가 주관한 영천시마을대학 바리스타 교육을 14일 종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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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교육’은 북안면 도계권역 효문화센터내 마을카페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난 8월14일부터 주2회 10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날 종강을 맞아 이재열 면장과 박무환 효문화센터 고문 등 마을 경로회 어르신을 초청 직접 만든 커피와 음료를 대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카페를 희망하며 뜻을 모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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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수료한 부녀회원 등 지역주민 12명은 전원이 65세 이상 경로회원으로서 도천마을영농조합과 함께 특색 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고, ‘효문화센터’내 마을카페를 운영하며 당당한 시니어로의 취미와 포부를 펼치며 새로운 시니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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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열 면장은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효문화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립하여 북안면과 도계권역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진심으로 바라며, 어르신의 문화공간이자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센터가 될 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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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효문화센터는 어르신 가요교실 게이트볼교실을 운영하며 탁구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지역의 전통시금장과 고추장 감주 보리떡 절임배추 등 농산물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지속 발전 가능한 창조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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