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스 유소년 농구단 대구소년체육대회 첫 출전
대구북구 공공스포츠클럽(대불스포츠클럽) 소속
지역 체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이영희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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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여성신문 |
| 대구지역 스포츠클럽인 대불스포츠클럽 부키스 농구단이 ‘대구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지역 대표선발전’에 학교운동부 소속이 아닌 지역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출전하여 엘리트중심 체제였는 체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대불스포츠클럽 선수들은 각자 다른 학교출신으로 방과 후에 농구훈련을 하는 초등학생들로 팀을 꾸렸으며, 대구지역 공식 농구대회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이 학교운동부와 겨룬 첫 경기로 승패를 떠나 도전에 의미를 두어 값진 경험의 기회로 삼았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느낀 바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큰 수확이며,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통해 앞으로 한국체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임을 분명히 했다.
대불스포츠클럽 백운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소년 대회출전과 훈련지원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희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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