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조각보’ 같은 다문화사회 만들어요!”
016년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대구광역시에서 열려 -
▪ 다문화가족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힐링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양한결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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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공동으로 “다 함께 그리는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를 지난 8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 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현장 활동가,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축제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열 번째다.
특히 올해 대회는 대구광역시와 공동개최하며,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정부가 다문화가족 정책을 수립·추진해 온지 만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 간 정부·학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분들의 노력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가능했다“고 평가하고,
“다문화가족의 정착기간 장기화로 학령기 자녀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10년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한결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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