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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청소년 보호대책 추진
유해업소 합동단속, 위기청소년 거리상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금 조기집행 -
현분옥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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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제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스티커 부착 |
ⓒ 대구여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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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
ⓒ 대구여성신문 |
| 대구시와 각 구 ․ 군 및 유관단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청소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9월 8일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경찰청의 인력을 지원받고, 민간 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청소년유해환경업소 민관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학교주변과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청소년보호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알선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출입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했다.
합동단속반은 구‧군 직원과 경찰, 감시단원이 4인 1조, 8개조로 편성하여 각 조별로 20개 이상의 청소년유해환경 업소를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와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지 부착여부’,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 연령기준(1998.1.1 이후 출생자)에 해당하는 청소년의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단속하여 25개 업소(점검 134개 업소)를 적발했고,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영수)는 9월 9일 400여 명의 지도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군별로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명절 전후 학교 주변, 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학생 간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비행예방 야간 선도활동과 소외계층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활비‧치료비‧학업지원비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특별지원금은 각 구‧군별로 매월 20일 이후에 지급하여 왔으나, 9월분은 추석명절 전에 지급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 강점문 시민행복국장은 “우리 주변에는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위험에 빠지고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청소년이 많으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현분옥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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