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제4회 달구벌 명인’5명 선정
9. 13.(화) 15:00 시청 상황실, 명인증서 수여행사 개최
박서진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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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여성신문 |
| 지역산업 생산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5명의 장인이 ‘제4회 달구벌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5명의 장인을 발굴하여 ‘제4회 달구벌 명인’으로 선정하고, 9월 13일 명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2년 12월「대구시 달구벌 명인 선정 및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산업 19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온 장인을 발굴하여 ‘대구광역시 달구벌 명인’으로 칭호를 부여해왔다.
지난 6월 1일 사전설명회, 7월 12일에 공고하여 7개 분야 15개 직종 21명이 신청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지역 명장 등 현장 전문가와 지역 내‧외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달구벌 명인을 선정했다. 이번 달구벌 명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 (badge)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을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영광의 얼굴 2016년 대구시 달구벌 명인은 패션디자인 직종 류점판, 자동차정비 직종 권익형 명인, 한복 직종 김명희 명인, 이용 직종 권홍식 명인, 미용 직종 이은순 명인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달구벌 명인은 대구시에서 인정한 지역의 우수숙련 기술인이다. 이제는 보통의 기술인이 아니라 대구시에서 인정한 지역최고의 숙련기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서진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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