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실험동물자원은행 ‘첫 삽’
한국 대표 생명연구 인프라, 대구서 22일 기공식 가져
현분옥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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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9월 22일 열린 실험동물자원은행의 기공식에 참여한 이재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검은색에 주황사선 넥타이), 김상훈 국회의원(왼쪽 8번째 가운데 푸른 넥타이, 안경),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 7번째, 키 크신 갈색넥타이), 김연창 대구부시장(가운데 흰색 머리칼, 붉은 넥타이, 안경착용하심). |
| ⓒ 대구여성신문 |
| 실험동물자원은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옆자리에 건설된다. 9월 22일 오전 11시, 실험동물자원은행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상훈 국회의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연창 대구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실험동물자원은행(LAREB, Laboratory Animal Resources Bank)은 연구 종료 후 폐기되는 실험동물을 기탁받아 자원화하고 공유함으로써 생체자원에 대한 국가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관이다.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리소스팀을 갖춘 생체자원거점기관으로 동물실험을 주도하고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평가 시스템을 확립하며 생체영상분석/첨단 융합 미세수술/맞춤형 동물모델/바이오리소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실험동물자원은행’은 동물실험 후 폐기되는 장기를 자원화하는 곳이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이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바로 앞에 건설되면 두 기관 간의 협업도 긴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현분옥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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