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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농어업 전문CEO를 배출의 요람 농민사관학교 체육대회
기관지도교수 ."농촌축제전문가과정" 등 과정교육생, 1천여명 참석 경북도립대에서 성료
손순남 기자 / ssmssm9072@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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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여성신문
경북농민사관학교(학교장 김승태)는 2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농민사관생도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2016 경북농민사관학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사람중심! 경북세상! 하나되는 경북농민사관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대구대학교 "농촌축제전문가과정" 등 18개 협력교육 기관, 64개 과정 교육생과 지도교수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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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이어 교육생을 귀농귀촌1번지 경북의 희망팀 경북농어업의미래를 열어가는 미래팀 경북농어업의 가치혁신 선도팀 농업 농촌에 창조를 담다 창조팀 등 4개팀으로 나눠 레크리에이션,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끼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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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오늘 참여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여러분이 지역 농촌사회의 진정한 리더라고 강조하고,억대부농 증가, 농업소득 4년 연속 전국 1위 등은 당면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북 농업이 이룬 성과로 농민사관학교가 그 중심에 있다.”며,
“오늘 행사는 승부를 떠나 하나가 되는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민사관학교는 FTA 등 농어업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CEO 양성을 위해 지난2007년 설립됐으며,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기관 등 20개 교육협력기관이 참여해 농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캠퍼스를 운영으로 지금까지
1만 2천여명의 지역농어업 전문CEO를 배출했다.
손순남 기자 / ssmssm9072@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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