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배달강좌서비스˝로 인기
영천시 마을 평생교육 북안면 도천1리 회관에서
라인댄스 야간강좌 개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한결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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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민복매)의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강좌로 북안면 도천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라인댄스강좌를 개설하고 12일 개강식을 가졌다.
주민과 신청자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전문강사 배 상숙 원장 (S라인 원장)은 라인댄스는 사람들이 하나 이상의 라인을 만들어 한 음악에 맞춰 같은 동작을 여러번 반복하며, 추는 댄스강좌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으며 동작이 간단하고 강도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인지능력 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찾아가는 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도천1리 부녀회장(장 예희)은 인사말 에서 면 복지회관이 있지만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하기 어려운 여건 이었다며 마을회관에 강좌가 개설되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계권역사업이 완성되면 더 많은 강좌가 개설되어 문화적 욕구충족과 삶의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협의회는 마을의 여건을 고려해 매주 화요일 오후7시 부터 1시간 30분간 강의가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 수강후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센터가 도천마을을 또 한번 변화시킬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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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결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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