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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 날로 인기

22일 북안면 도천1리에서 순회정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

ⓒ 대구여성신문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소장 최희석)는 22일 관내 북안면 도천1리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겨울철 동파대비 부동액주입 오일교환과 농기계보관방법 농업기계 점검․정비요령, 안전관리 방법 등 농업인 교육도 병행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순회정비는 갈수록 노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서 농업인에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문 정비사들의 열정과 자부심으로 큰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또 어려운 농업현실을 감안하여 농기계 수리비용은 사용된 부품의 구입원가를 기준으로 농가당 2만원까지는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했다. 

이날 농기계 수리를 위해 현장에 나온 마을 주민들은 초겨울의 차가운 날씨에도 차례를 기다리며 한결같이 순회수리를 위해 마을을 방문한 정비사를 칭찬하면서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 중에 농기계사업이 가장 잘하는 사업중의 하나 라며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고 영천시의 관심이 큰 만큼 농업기계과도 신설되어야 할 것 이라고 입을 모아 호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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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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