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우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시청별관(1.18.~1.19.), 한국감정원(1.20.), 두류공원(1.21.~1.22.) -
대구여성신문 기자 / prman114@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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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과 마을기업 제품 등 160여 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청별관, 동구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두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착한 농산물 거래형태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설맞이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열린다.
AI 발생과 폭염, 가을철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하여 배추, 무, 계란 등 농축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 지난해보다 제수용품 구입비용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현실에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0~30% 정도 저렴하게 공급한다.
1월 18일(수), 19일(목) 이틀간은 북구 산격동 시청별관 주차장(舊 경북도청)에서, 1월 20일(금)에는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마당에서, 1월 21일(토), 22일(일)에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매년 시청 주차장(중구)에서 열리던 장터를 북구 산격동 시청별관(舊 경북도청)으로 옮겨 더 넓은 장소에서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과 농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청 본관과 별관 간에는 오전 9시 20분부터 20분마다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본관의 장터를 이용하던 시민들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불편 없이 직거래장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감정원(1.20)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1.21~1.22)에서도 순차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여 풍성한 장터를 만들 예정이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의 믿을 수 있고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면서, “시민들께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행복하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여성신문 기자 / prman114@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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