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조홍시가(早紅柿歌 )주제로 가로수길 조성
가사문학의 고장 북안면 도계서원 진입로 주변 상감둥시 등 감나무 시범식재
설은주 기자 / pil4732@hanmail.net 입력 : 2017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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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계서원> |
| ⓒ 대구여성신문 |
| 반중(盤中) 조홍(早紅)감이 고아도 보이나다.
유자(柚子) 아니라도 품음 즉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 새 글로 설워 하나이다.
노계박인로(1561-1642)선생을 모신 영천 도계서원 성역사업화 사업으로 가사문학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입로인 북안면 도천리에 박인로 선생의 조홍시가를 테마로한 감나무 가로수길이 시범 조성된다.
영천시는 단계적으로 진입로 전구간에 감나무 가로수를 식재할 계획이며 도계서원권역(도천1.2리 신리 효리)에 감테마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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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주 기자 / pil4732@hanmail.net 입력 : 2017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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