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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도청 나들이 나선 북안면 도천리 어르신과 주민들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로
설은주 기자 / pil4732@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24일
ⓒ 대구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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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천시 북안면 도천마을(이장 손희문)어르신과 부녀회원등 40여명은
폭염과 가뭄으로 바쁜 영농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동해안 영덕 강구를 경유하여 경북 신도청을 방문하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주민들은 한 혜련 도의원과 도청 영천향우회의 환영을 받으며 도청이 어디로 옮겨갔는지 궁금했다며 검무산 아래 자리잡은 신도청사 곳곳과 도의회를 둘러보고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탄했다.

도천리는 매년 농번기를 지나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관광을 다녀오지만 올해는 가뭄으로 농사에 걱정이 많다며 하루빨리 비가내려 오늘처럼 즐겁게 웃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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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주 기자 / pil4732@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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