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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의 고장에서 열린 ˝가을음악회˝

풍요로운 추석을 기다리는 넉넉한마음으로
영천 북안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열려
최현옥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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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여성신문
지난 25일 가사문학의 고장 영천 북안면(면장 이병성)에서는 추석맞이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북안면민 6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의 추억을 만든 이번 음악회는 “대구여성신문사”의 찾아가는 문화마당 행사로 주최하고 “대구열린음악예술단”단원들의 재능기부로 가요와 국악 전통춤과 연주로 면민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면민 화합의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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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안면과 북안농협 북안면생활개선회 자율방재단 이장협의회 등 각 유관단체에서 후원과 협조로 성료 되었으며  이병성 북안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면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음악회가 매년 열리기를 희망 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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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여성신문 문화예술사업단 한현 단장이 이끌고 있는 열린음악예술단은 지난99년 창단하여 2005년 대구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술단으로 2500 여회의 자선공연을 하였으며 북안면 에서도 영호남문화교류 음악회 한여름밤 음악회 등에 재능기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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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옥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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