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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주민투표를 마치며 시・도민께 드리는 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으로 발표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역설

정대성 기자 / korea021@daum.net입력 : 2020년 01월 22일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우).
ⓒ 대구여성신문
지난 21일 치러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와 관련해 2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으로 '주민투표를 마치며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이들은 글에서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미래의 성장 엔진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군위군민과 의성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다함께 써 간다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조만간 유치신청과 국방부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이전지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종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과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인근 타 시도에서 공항 이용이 편리하도록 도로・철도 등의 연결 교통망 구축과 대구에서는 30~40분대, 경북 시․군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
했다
그리고 종전부지(K-2후적지)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년에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구체화된 개발구상(안) 마련을 약속했다. 

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방안 등을 마련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도 역설했다.

그러면서 "2026년이면 대구・경북의 하늘길이 더 멀리, 세계로 열릴 것"이라며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과 함께 "이 위대한 역사의 길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길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정대성 기자 / korea021@daum.net입력 : 2020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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