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열린음악예술단 시연제 거행

음악회에 앞서 한 해의 공연 시작을 알리는 시연제를 올리고 단원 화합과 무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한 봉사와 나눔의 발걸음에 안전을 기원하고 열린 음악예술단이 지향해온 아름다운 사회가 되도록 사랑 나눔의 봉사를 다짐했다

ⓒ 대구여성신문

시연제 초헌관을 맡은 한현 단장은 인사말에서 "정기 서린 팔공산에서 시연제의 뜻깊은 의미를 새기며 한 해의 무탈한 공연과 봉사로서 단원 화합과
안녕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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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헌관 정여울 고문과 종헌관 최승부 운영위원장 오현주 부단장과 단원 및 참석자들의 헌작으로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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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신춘음악회에서도 천 성일 고고 장구 팀의 새봄을 깨우는 장고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색소폰 연주 등 단원들의 다양한 무대로 이어졌으며 트롯 신동 민혁의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휴일 팔공산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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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열린 음악예술단은 지난 1999년 창단되어 2005년 대구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사 단체로서 24년째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단원 화합을 통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