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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육안전 주간’ 운영으로 안전사고 예방 나서

모두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최현옥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7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를 ‘교육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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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여성신문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 점검 및 컨설팅,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위기대응 능력 강화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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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으로는 학생 수련활동 기관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버스 및 통학로 점검, 중대재해 예방 순회 점검 등이 포함된다. 특히, 4월 16일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팔공산 수련원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초등학교 교통 안전 교육과 산재감축 결의대회, 교통 안전 캠페인 등도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각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재난 대비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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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옥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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